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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부분뇌사 "뇌사 아닌 불필요한 뇌세포 죽은 것" JTBC 해명

2012-02-05 21:51:40

[장지민 기자] 탤런트 안문숙이 뇌사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초미의 관심이 집중됐으나 실제로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2월4일, 5일 방송되는 '신동엽 김병만의 개구쟁이'에 안문숙이 출연해 뇌사판정을 받은 과거에 대해 털어놓는다는 내용을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JTBC에 따르면 안문숙이 모친을 따라 병원을 갔다가 우연히 건강검진을 받고 뇌에 이상을 발견했다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어떻게 방송활동을 할 수가 있지?", "정말 뇌사인가?", "정확한 설명을 부탁드린다"라며 안문숙의 건강에 염려를 표한 바 있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JTBC 측은 '뇌사판정'이라는 단어가 일으킨 파급력을 염려했던지 보도자료를 수정해 재배포했다. JTBC는 "다행히 검사 결과 불필요한 뇌세포가 죽은 것으로 판명,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을 추가하며"부분 뇌사판정이 옳다"고 정정했다.

한편 JTBC는 안문숙은 건강검진 결과 직후 자신의 삶 속에서 스스로를 구체적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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