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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나가수' 하차 심경 고백 "큰 도움 안 된 것 같아 아쉬워"

2012-02-06 10:19:19

[장지민 기자] MBC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시즌1의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가운데 MC를 맡아 온 윤종신이 아쉬운 심경을 전했다.

2월6일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나는 가수다' 시즌1 마지막 경연이다. 저도 마지막! 동료들이 멋지게 만드는 무대…심부름꾼으로 잘 돕고 싶었으나 큰 도움은 안 된 것 같다"며 아쉬운 심정을 내비쳤다.

이어 윤종신은 "가수들, 스태프들 시즌2 멋지게 해내서 다시 한 번 주말 저녁 또 다른 노래의 감동을 전해주시길…그동안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더했다.

윤종신은 이소라, 윤도현의 바통을 이어 2011년 8월부터 '나가수' 진행을 맡아 왔다. 그러나 MBC가 봄 개편을 맞아 '나가수'는 시즌2로 방송될 예정이라 MC 윤종신 역시 자연스레 하차하게 됐다.

한편 '나가수' 시즌1은 2월6일 MBC 일산드림센터에서 13라운드 2차 경연 녹화를 진행하며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나가수'는 한 달의 휴식기를 가진 후 시즌2로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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