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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삼합회 조직원 장백지 아버지때문에 '파이란' 촬영 내내 '긴장'

2012-02-06 11:51:22

[민경자 기자] 배우 최민식이 중국 배우 장백지의 아버지 때문에 곤혹을 치렀다고 전했다.

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최민식은 인생 최고의 작품으로 영화 '파이란'을 꼽으며 촬영 당시 겪었던 남다른 고생담을 공개했다.

최민식은 상대역이었던 홍콩 배우 장백지의 아버지가 홍콩 삼합회의 조직원이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열악한 촬영 환경 탓에 장백지는 아버지에게 전화해 펑펑 울며 고자질을 했고, 최민식 뿐 아니라 한국의 모든 촬영 스태프들이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민식은 영화 '파이란'을 선택하면서 놓쳐야 했던 최고 흥행작들을 공개했는데 그 아쉬운 이야기는 6일 월요일 밤 11시15분 SBS '힐링캠프'에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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