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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안아내·고민남편 등장 "고민이 아니고 자랑인데?"

2012-02-07 09:42:05

[장지민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절대 동안인 아내가 고민인 한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2월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동안인 아내 때문에 부녀지간이라는 오해까지 받고 있는 남편의 고민 사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52세로 동갑내기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동반 외출할 때마다 남편이 어린 여자와 동행하는 남자처럼 보여 손가락질과 오해를 받고 있다고.

이에 남편은 "동안인 아내 탓에 늙는게 서럽다"고 푸념했고 이어 스튜디오에는 아내가 직접 출연했다.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와 탱탱한 피부, 고운 얼굴을 가진 아내의 등장에 MC들과 방청객은 감탄사를 내놓으며 남편의 고민에 공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작곡가 김형석, 가수 성시경, 장재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3주째 출연한 '14세 육아고민남' 정현호 군이 각종 고민사연들을 제치고 3연승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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