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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슈퍼볼 하프타임 "역시 팝의 여왕"…M.I.A 손가락 욕설 사고

2015-06-10 07:11:08
[윤혜영 인턴기자] '팝의 여왕' 가수 마돈나가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등장했다.

마돈나는 2월5일(현지시각)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슈퍼볼 하프타임 무대에 올라 약 14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마돈나는 첫 곡 'Vogue'를 시작으로 셔플댄스의 창시자인 LMFAO의 'Music'에 맞춰 신나게 셔플댄스를 췄다. 또 3월26일 발표할 새 정규 앨범 'MDNA'에 수록된 신곡 'Gimme all your luvin'도 선보이는 등 총 4곡을 불렀다.

약 1억 1130만명의 시청자가 슈퍼볼을 지켜본 가운데 마돈나는 세계적인 팝스타답게 현란한 춤과 퍼포먼스로 슈퍼스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러나 이날 마돈나 공연의 조연으로 출연한 영국의 신예 여가수 M.I.A가 노래를 부르던 중 왼손 가운데손가락을 내미는 욕설 제스처를 취해 논란을 빚어 이를 생중계한 NBC는 신속히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편 2004년 슈퍼볼 공연에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함께 노래를 부르던 자넷 잭슨의 상의를 끌어내려 그의 한쪽 가슴이 드러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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