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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 한혜진 "분위기 메이커… 박건형, 송창의 둘다 깨방정?"

2012-02-07 19:19:19

[안경숙 인턴기자 / 사진 최지원 기자] 배우 한혜진이 JTBC 드라마'신드롬'의 분위기 메이커로 박건형, 송창의를 꼽았다.

2월7일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신드롬'(김솔지 극본, 이성주 고재현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한혜진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가 누구냐는 질문에 박건형과 송창의라고 대답했다.

이날 한혜진은 "박건형, 송창의 둘 다 깨방정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두 사람 덕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는 송창의가 박건형이 분위기 메이커로 지목하자, 박건형이 "나는 분위기 메이커가 아니다"고 부인해, 보다 못한 한혜진이 두 사람 모두 '깨방정'이라고 전한것.

김성령은 "조재현이 분위기 메이커다. '안면인식장애'라는 대사를 어려운 전문용어로 말해 꼭 NG를 낸다. 이에 배우는 물론 스태프들까지 웃게만든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은 인간 생명의 중추인 '뇌'를 수술하는 신경외과 의사들을 통해 인간사 희로애락은 물론 그들 내부의 욕망, 경쟁, 사랑, 우정 등을 보여 줄 정통 메디컬 드라마로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 후속으로 2월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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