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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5호, 볼륨감 때문에 공식재킷 안 잠겨 "더 큰 거 없나요?"

2012-02-09 08:54:44

[장지민 기자] 볼륨감 넘치는 몸매의 여성 출연자가 애정촌을 찾았다.

2월8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22기 출연진들이 제주도 애정촌에 입성해 짝 찾기에 나섰다.

이날 애정촌에 들어선 22기 출연진들은 어김없이 애정촌의 강령 중 하나인 단체복 착용을 시작했다. 그중 볼륨감 넘치는 몸매의 여자5호는 "옷이 다 한사이즈냐? 가슴 때문에 이 옷은 안 될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여자5호는 등장에서부터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상의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듯이 등장해 출연진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 재킷까지 잠기지 않자 다른 여자 출연진들은 "부럽다"고 입을 모았고 여자5호는 "학창시절에는 (큰 가슴이)민망하고 싫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내가 당당해지면 되겠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자5호는 이날 방송에서 거주지역에서 꽤나 유명한 경제력을 갖춘 관광버스회사 대표의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배경을 보고 접근하는 남자가 있을까봐 남자를 쉽게 믿지 못했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출처: SBS '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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