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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합방신에 네티즌 환호 "소첩의 옷고름도 여기 있사옵니다"

2012-02-10 10:17:56

[박문선 기자] 해품달 합방 신에 시청자들이 환호성을 질렀다.

2월9일 MBC '해를 품은달'에서는 합방 신이 전파를 탔다. 방송 말미에는 임금 훤(김수현)과 중전 윤보경(김민서)의 합방신이 다뤄졌다.

훤은 중전을 마음에 품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합방을 원치 않았으나 중전이 월(한가인)의 목숨을 담보로 계략을 펼쳐 어쩔 수 없이 합방을 하게된 것.

갑자기 훤은 "중전을 위해 내가 옷고름 한 번 풀어드리다"라고 말하며 갑자기 중전의 허리춤을 낚아 채 자신의 품으로 끌어안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품달 합방신 보고 김수현을 다시봤다. 소첩의 옷고름도 여기 있사옵니다", "다음 회 기대된다. 해품달 합방신에 가슴이 콩닥콩닥거렸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해를품은달'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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