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프링룩엔 필수! 봄을 닮은 주얼리

2012-02-17 10:24:44

[김희옥 기자] 바람은 아직 차지만 더욱 따뜻해진 햇살이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이는 산뜻한 봄을 맞아 스프링룩 준비에 활기를 띄어야 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사한 스프링룩과 함께 여성들에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주얼리가 아닐까. 스프링룩에 마지막으로 빛나는 주얼리를 매치하는 순간은 마치 향수를 뿌린 듯 기분전환이 되는 느낌이다.

패션스타일 만큼 주얼리는 여자들의 필수 아이템이며 여성미를 더욱 부각시켜주기 때문에 스타들 역시 특별한 주얼리로 자신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스프링룩 준비에 앞서 봄을 닮은 스타들이 선택한 주얼리를 살펴보자.

◆ 최강 동안 장나라, 화려한 플라워 주얼리


베이비 페이스를 자랑하는 장나라는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았던 10년전과 세월의 흐름이 무색할 정도로 전혀 다를 것이 없을 정도다.

장나라는 베이비 페이스에 우유빛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해주는 레드 드레스를 선택했다. 수많은 주름이 물결이 바디를 타고 흐르는 듯 환상적인 텍스쳐가 돋보이며 이를 따라 힙쪽으로 풍성하게 장식되어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

이와 함께 봄을 느끼게 해주는 플라워 디자인의 주얼리로 화사함을 더했다. 세모꼴의 스톤 세팅이 모여 하나의 꽃으로 완성된 독특한 귀걸이와 함께 꽃잎이 이어진 형태의 목걸이는 그의 얼굴을 더욱 빛내는 듯 했다.

◆ 우아한 매력 한예슬, 세련된 주얼리


한예슬은 아름다운 외모와 세련된 패션 스타일로 항상 화제를 몰고 다니며 드라마 속 패션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공항패션 심지어 헤어스타일까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패셔니스타다.

한예슬은 바이올렛 컬러의 홀터넥 드레스를 입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화려하게 장식된 드레스의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주었고 여기에 심플하지만 세련된 디자인의 주얼리를 착용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화려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가 선택한 귀걸이는 목 부분에 장식된 비즈와 같은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디자인으로 통일감을 주었다. 또한 가느다란 두 줄로 연결된 심플한 팔찌를 착용해 그의 손목을 더욱 빛내주었다.
(사진출처: KBS ‘동안미녀’, 휘센 CF 방송 캡처,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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