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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연장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냐" 20부에 끝낼 수 있을까?

2012-02-16 15:48:53

[민경자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인기에 힘입어 연장설이 돌고 있다.

2월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총 20부작인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스토리를 깊이 있게 담아내기 위해 4회 연장하기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해품달'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 측은 bnt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까지 연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바 없다. 혹시 연장설이 돈다해도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20부작으로 마무리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해품달'에 출연중인 배우측과의 통화에서도 "아직까지 연장이야기는 들은 바 없다"며 조심스러워 했다.

현재'해품달'은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에도 불구하고 다소 지루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총 20부작에서 지금까지 13회가 방송된 상황. 하지만 지금 이러한 전개로 간다면 원작의 내용을 20부 안에 못 담아낸다는 평이다. 따라서 '해품달'이 현재 전국 시청률 38%(AGB닐슨미디어 리서치)라는 기록을 가지고 연장할 가능성도 점처지는 상황이다.

한편 2월16일 방송되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는 끔찍한 고문을 당한 월(한가인)이 죄인이 되어 궁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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