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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열 두 남자' 고준희, 김다현에 니킥을 날린 사연은?

2012-02-22 18:11:49

[박문선 기자] 배우 고준희가 니킥으로 나쁜남자 김다현을 제압한다.

2월22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일 년에 열 두 남자'에서 윤진서는 열 두 별자리 남자와의 에로틱 칼럼을 완성하라는 편집장의 미션을 받았다.

그는 절친 고준희의 연결로 카페에서 우연히 알게 된 물병자리 조현우와 연애를 시작했다. 미루는 쪼잔했던 전 염소자리 남자친구와는 달리 자상하면서도 배려심 깊은 조현우를 보고 단번에 매료되며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고준희가 김다현을 향해 니킥으로 응징하는 모습의 스틸사진이 공개돼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다현이 연기하는 물병자리 남자는 좋게 말하면 쿨한 연애를 즐기고, 나쁘게 말하면 이기적인 연애관을 지닌 타입이다.

제작발표회에서 윤진서는 "극중 물병자리 남자는 재수없다"며 "여자를 책임질 줄 모르는 굉장히 이기적 남자로 그려지기 때문"이라고 폭탄 발언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물병자리 남자와 윤진서의 연애가 어떻게 그려졌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N '일 년에 열 두 남자' 3화는 2월22일(오늘)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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