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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복수초' 이유리-윤아정, 현우성 두고 팽팽한 대립각!

2012-02-29 18:06:45

[박문선 기자] 배우 이유리와 윤아정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2월29일 방송된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에서 설연화(이유리)는 최유라(윤아정)의 경고를 무시했다. 그는 윤아정이 다니고 있는 J 화장품에 2차 면접을 보러 와 불꽃튀는 카리스마 대결을 펼쳤다.

극 중 이유리는 평온하지 않는 가정사에도 잡초와 같은 근성으로 늘 밝은 순정녀 설연화로 등장했다. 또한 윤아정은 부유한 집에서 자랐지만 자신의 아버지와 첫 사랑인 하윤재(현우성)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어하는 질투의 화신 최유라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착한 순정녀지만 할말은 다 하는 똑 부러지는 이유리와 그의 모든 것을 위선이라고 생각하는 윤아정의 연기 대결이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앞으로 윤아정은 현우성의 여자친구가 이유리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갈등의 골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에 윤아정은 "극 중 이유리와 대결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마다 심장이 콩닥거리지만 이유리선배가 늘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연기를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노란복수초' 4화에서는 현우성의 부모님을 만나게 된 이유리가 J화장품 사장임을 속였던 현우성과 결혼 할 수 없다며 충격적인 선언을 할 예정이다.

한편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 9시 45분, 저녁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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