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tvN 주부 노래 오디션 '슈퍼디바 2012'에 인순이가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3월23일 첫 방송되는 tvN '슈퍼디바 2012'에서 참가자는 더 이상 참가자 혹은 지원자가 아닌 드리머(Dreamer)로 불리우게 된다.
그런 맥락에서 이들을 심사하는 4명의 심사위원(인순이, 주영훈, 호란, JK김동욱) 역시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하고 실현시켜 주는 사람이란 의미로 드림메이커(Dreammaker)라고 부른다.
이에 더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디바메이커, 32강은 드림리그, 16강~4강은 드림 토너먼트로 부르게됐다. 결승은 디바 파이널, 무대는 드림 스테이지, 토너먼트 승자는 위너로 부르는 등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춰 단어를 재정의했다.
심사위원을 대표해 인순이는 "타고난 끼와 열정을 지닌 주부들이 주변에 굉장히 많아 놀랐다"며 "실제 방송을 통해 이 분들의 이야기와 노래를 하루빨리 들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슈퍼디바 2012'의 드림메이커중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주부판 오디션 '슈퍼디바 2012'는 3월23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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