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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목욕탕에서 알몸 사인회 열어 '몸짱 후유증'

2012-03-01 11:00:06

[문하늘 기자] 배우 전혜빈이 목욕탕에서 사인회를 열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2월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몸짱우열반' 특집으로 꾸며져 조영구, 주영훈, 전혜진, 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살이 찌니까 옷 입는 것도 어렵고 여자로서 자존심이 상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몸짱이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전혜빈은 "다이어트 후 목욕탕에 가니 남들이 다 나를 쳐다보더라. 어느 날 목욕탕에서 씻고 알몸으로 나오는데 아르바이트생이 사인 요청을 했다"고 사건의 전말을 전했다.

이후 사람들이 몰려 다들 전혜빈에게 사인을 요청했다고. 전혜빈은 "알몸으로 팬 사인회를 하니 부끄러웠다"라고 덧붙였고 그 얘기를 듣고 있던 MC들의 볼이 빨개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찬성이 복근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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