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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주진모 '사랑+역사에 관한 영화 기대해주세요'

2012-03-06 16:42:28

[김정희 기자] 3월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가비(감독 장윤현)' 언론시사회에 배우 주진모 김소연 박희순 유선이 참석했다.

러시아 최고의 저격수이자 이중스파이 일리치(주진모)와 바리스타이자 고종 암살 작전의 열쇠를 지닌 따냐(김소연), 조국 조선을 버리고 일본을 택한 사다코(유선), 조선에서 커피를 맛본 최초의 인물이자 마지막 왕이었던 고종(박희순)의 미스터리와 갈등을 그려내고 조선시대 최초의 바리스타라는 이색 소재로 눈길을 끈 영화 '가비'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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