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잘못된 세안 습관 바로잡기! 올바른 ‘아침 세안법’

2012-03-14 11:41:08

[김수지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아침과 저녁 세안법은 어떻게 다를까.

피부 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바로 세안이다. 이에 여성들은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며 저녁 세안에 심혈을 기울인다. 하지만 아침 세안은 어떠한가. 일반적으로 아침에는 일어나서 대충 씻기에 바쁘다.

하지만 진정한 피부 미인은 아침, 저녁 세안법도 다르다. 매끈하고 탄력 넘치는 피부로 거듭나고 싶다면 올바른 아침 세안법에 주목하자.

코스메디컬 리더스 코스메틱이 제안하는 아침 세안법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올바른 아침 세안법


1.세안을 하기 전 손부터 깨끗하게 씻는다.

2.모공 속에 있는 잔여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줄 수 있는 거품이 풍성한 ‘아쿠아마리널 1032 버블 폼 클렌징’을 2회 정도 펌핑한다.

Point 아침에는 수면을 취하고 난 뒤라 피부가 민감해진 상태. 따라서 가급적이면 자극이 없고 화장이 잘될 수 있도록 수분감이 더해진 세안제를 택한다.

거품의 양은 얼굴 피부 사이와 손바닥 사이에 거품이 풍성하게 들어갈 정도면 좋다. 거품이 많으면 세안 후 헹궜을 때 잔여 세정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고 거품이 너무 적은 상태에서 세안을 하게 되면 손바닥과 얼굴 피부가 직접 맞닿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

또한 세안제의 양이 너무 적을 경우에는 세안이 충분히 되지 않고 노폐물이 오히려 얼굴에 남아 있게 될 수 있다.

3.풍성한 거품을 볼, 이마, 코, 턱 순으로 발라준다. 자극 없이 살살 둥글둥글 달팽이를 그리듯 발라준다.


4.볼은 턱에서부터 턱 라인을 따라 살살 시계방향으로 달팽이를 그리듯이 발라준다.

Point 얼굴 중간에서부터 바깥쪽 그리고 이마와 볼은 피부를 펴주는 느낌으로 발라준다.


5.미지근한 물로 거품을 헹군다.

손으로 문지르지 않고 손으로 물을 떠서 그 물로 쓸어내리듯 거품을 제거해준다. 이마와 머리카락이 맞닿는 부분에도 잔여 세안 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 그 위에도 손에 한가득 물을 떠서 그 물에 얼굴을 담듯이 부드럽게 세안한다.

Point 거품은 손으로 특별한 자극을 주지 않고도 물에 녹아서 헹궈지기 때문에 세안을 할 때에는 물에 얼굴을 담듯이 물을 흘려내려 거품을 씻듯이 세안한다.

6.세안 마무리에 차가운 물을 손으로 떠내어 얼굴 곳곳을 물을 끼얹듯이 세안해준다.

세안 마무리에 찬물로 헹구면 얼굴에 수분감을 더하고 모공이 좁아져 탄력을 높여준다. 또한 갑자기 바뀐 온도차로 인해 피부의 혈색이 좋아지며 혈액순환 역시 원활하게 한다.

Point 문지르지 않고 손으로 물을 끼얹듯이 하여 피부에 자극을 최소한으로 한다.

7.세안을 마치고 수건을 물기를 제거한다.

Point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문지르지 않고 얼굴에 수건을 살며시 갖다 대어 눌러가며 닦는다.

아침 세안 vs 저녁 세안, 무엇이 다를까?


아침과 저녁에는 피부에 남아있는 노폐물 정도가 다르다. 저녁에는 바깥 활동을 하고 메이크업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피부 속에 피지와 각종 먼지, 노페물 등이 쌓여 있지만 아침에는 수면을 취하고 난 이후이고 저녁 클렌징을 마친 상태기 때문에 저녁보다 아침이 피부 속 노폐물의 양이 적다.

따라서 아침의 세안에는 저녁때의 클렌징과 같이 메이크업을 지우는 클렌징 오일 또는 로션 등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폼 클렌징만 사용해도 무방하다.

또한 아침에는 수면을 취하고 난 뒤라 피부가 민감해져 있는 상태라서 가급적이면 자극이 없는 클렌징 타입이 좋다. 또한 메이크업을 잘 받게 하기 위해 피부를 촉촉하게 수분감 있게 만들어 주고 모공 속 잔여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 줄 거품이 풍성한 폼 클렌징을 선택한다.

리더스 코스메틱 ‘아쿠아마리널 1032 버블 폼 클렌징’은 천연 보습인자 성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 미네랄과 캐모마일, 마치현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피부를 촉촉하고 가꿔줘 아침 메이크업을 잘 받게 해준다.

또한 펌핑만 하면 풍성한 거품이 바로 나오는 제품으로 바쁜 아침 시간에도 클렌징을 손에 덜어 비벼 거품을 따로 낼 필요가 없고 거품이 피부에 닿았을 때 자극이 되지 않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세안할 수 있다.
(도움말: 리더스 코스메틱/ 모델: 배우 한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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