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선물차별, 투애니원은 잣 한 접시? 다른 팀은?

[김혜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가수별 선물차별이 화제다.

3월27일 방송된 SBS ‘강심장’ YG 특집에서 서로 명절 때마다 받는 선물이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이승기는 “연중행사때마다 선물을 준다고 한다”고 선물에 대해 묻자 투애니원의 CL은 “원래는 곶감 같은 게 왔었다. 그런데 올해에는 집에서 전화가 왔는데 잣이 왔다는거다. 그것도 한 접시”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같은 자리에 앉아있던 빅뱅의 지드래곤이 “아마 다른 것이 잘못 간 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CL은 “다른 것을 받았느냐”고 되물었다. 타블로 또한 “나도 잣은 아니었다”고 덧붙였고 이에 승리가 “상품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대성은 승리의 말에 “근데 그게 잣 상품권이다”고 재치있게 부연설명을 해 출연진들의 웃음보를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싸이, 션, 거미, 빅뱅, 투애니원, 세븐, 타블로가 출연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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