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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신화 컴백, 후배돌 범접 못하는 무대 ‘카리스마 넘쳐’

2012-03-30 19:28:05

[김혜진 기자] 그룹 신화가 4년 만의 컴백 무대를 가졌다.

3월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뮤직뱅크’에서 신화가 화려하게 귀환을 알려 모두의 반가움을 샀다.

이날 신화는 블랙 정장차림으로 더블 타이틀곡 중 ‘Hurts’로 애절한 감성에 훌륭한 가창력으로 1세대 아이돌로서의 모범을 보였다. 이에 더해 어떤 후배들도 범접할 수 없는 성숙미는 여성팬들의 시선을 빼앗기 충분했다.

이어진 ‘비너스(Venus)’의 무대에서는 원조 군무돌의 면모를 입증이라도 시키듯 파워풀하면서도 절도있는 안무와 완벽한 라이브실력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콘서트 중 부상을 당한 멤버 신혜성은 무대 한 켠에서 함께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댄스 타이틀 곡 ‘비너스(Venus)’는 멤버 이민우가 직접 작사하고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레오나루이스 등과 작업을 같이 한 앤드류 잭슨이 작곡한 팝 일렉트로닉 장르의 댄스 곡으로 강한 비트와 인상적인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화, 2AM, 샤이니, 씨엔블루, 미쓰에이, 케이윌, M4, 린, 용감한 녀석들, 존박, B1A4, 나인뮤지스, 에일리, 스피카, 쇼콜라, 비투비, 뉴이스트, X-CROSS, 레드애플, 트리탑스가 출연했다. (사진출처: 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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