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영화배우 전지현의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4월13일 오후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지현과 최준혁 씨의 결혼식에는 6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14일 공개된 전지현의 본식 드레스는 미국 디자이너 림 아크라의 웨딩드레스로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대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으로 청순한 전지현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이날 스타들의 하객으로는 김수로, 김수현, 김윤석, 김윤진, 김해숙, 김혜수, 송중기, 이정재, 오달수, 이영애, 장혁, 차태현, 하정우, 한예슬, 황정민 등 동료들과 '시월애'의 이현승 감독, '엽기적인 그녀' 곽재용 감독,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 등이 참석했으며, 영화 '데이지'의 유위강 감독도 해외에서 축하해 주기 위해 입국했다.
한편 전지현은 결혼 축의금은 이영희 디자이너가 후원하는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며 신혼여행은 4월말 시작되는 영화 ‘베를린’ 촬영을 마친 후 가을께 갈 계획이다. (사진제공: 메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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