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 사진 배진희 기자] 배우 주다영이 0.1% 겸손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4월23일 서울 상암 CGV 9관에서는 슈퍼액션 드라마 '홀리랜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박기형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동호, 훈, 성웅, 주다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레알 스쿨'이란 작품에서 동호와 같이 연기를 했는데 무척 편안하게 해줘서 좋았다. 동호는 무대에서는 멋있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장난도 많이 친다"고 덧붙였다.
동호와 같은 남자친구가 실제로 있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주다영은 "동호 오빠의 매력이 워낙 넘쳐서 남자친구로는 충분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홀리랜드'에서 주다영이 맡은 캐릭터는 청순한 외모에 말광량이 같은 여자아이다. 실제 성격과 비슷한 점이 많은지 질문하자 주다영은 "청순한 외모는 99.9% 정도 맞는 것 같다. 0.1%는 겸손이라고 해두고 싶다"고 통쾌하게 말했다.
또한 "내 성격이 워낙 밝아서 말괄량이 성격을 가진 캐릭터와는 싱크로율이 80% 정도된다"고 언급하기도. 주다영이 0.1% 겸손 발언을 하자 네티즌들은 그럴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액션 '홀리랜드'는 4월28일 밤11시 액션 전문 채널 슈퍼액션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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