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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나가수2 소감 “마흔다섯 먹은 가수도 불러줘, 난 참 복 있는 사람”

2012-04-29 20:42:29

[연예팀] 가수 김건모가 ‘나가수’ 시즌2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김건모는 MBC ‘나는 가수다’의 원년멤버로, 경연 당시 재도전 논란에 휩싸이며 김영희 PD와 자진 하차한 바있다.

이 때문에 시즌2에 출연 결심하기까지 망설였을 터, 그는 4월2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2’에 출연해 “출연 결정을 망설였었다. 한번 해봤었기 때문에 더 그랬던 거 같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가수2에까지 나와서 내가 뭘 할 수 있겠나. 제 성격이라면 뭐라도 또 하려 할텐데”라며 “하지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 마흔다섯 먹은 가수도 불러주는 곳이 있다는 게.. 참 이런 곳이 드물다. 아직도 불러주는 곳이 있다는 건, 난 참 복 있는 놈이구나 생각했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나가수2’는 5월6일부터 본격적인 생방송 경연에 돌입하며 경연을 통해 4주에 한 번씩 이달의 가수 1명과 가장 성적이 낮은 가수 1명, 총 2명을 하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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