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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나가수2' 가장 기대되는 가수 1위, "시즌1 이어 화려하게 입성"

2012-04-29 22:01:11

[윤혜영 기자] 가수 이영현이 나가수1에 이어 2에서도 여왕자리를 이었다.

4월29일 첫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2(이하 나가수2'에서는 12명의 새로운 출연자들이 펼치는 오프닝쇼가 열린 가운데 이영현은 12명중 가장 기대되는 가수 1위로 뽑혀 시즌2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었다.

지난 시즌의 마지막 라운드 우승자로 많은 기대를 얻으며 시즌2에 합류하게 된 이영현은 이은미, 김건모, 김연우, 박미경, 박상민, 박완규, 백두산 등 대선배들을 제치고 자신의 히트곡 '연'으로 애절한 음성을 뽐내며 청중평가단의 가슴을 울렸다.

사전조사에서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던 이영현은 시즌2부터 바뀐 룰에 따라 500명의 모니터평가단과 500명의 현장평가단, 총 1,000명의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나가수2 가장 기대되는 가수로 뽑혔다.

특히 이영현의 전매특허인 소울풀한 발라드는 여성 청중평가단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노래가 끝난 후에는 감동 어린 기립박수와 선배가수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이영현이 부른 '연'은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해 더욱더 의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이영현은 무대 시작 전 "이 곡을 꼭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밝혀 감동이 잘 전달되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영현은 봉사활동 차 떠났던 남아공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의 고장으로 녹화당일인 22일 새벽에서야 귀국하여 최악의 컨디션에서 참여해 주위사람들의 많은 우려를 샀으나 나가수2의 첫무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해 1위의 자리에 오르는 파워를 보여주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소름 끼치는 무대였다", "다음 경연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역시 라이브의 여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영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어쿠스틱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나는 가수다 시즌 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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