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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파격드레스 논란, 가족시청시간때…가슴골 꼭 보여야만 했나?

2012-04-30 03:08:48

[민경자 기자] 배우 황정음의 아찔한 추첨도우미 드레스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4월2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시즌2(이하 '나가수2')' 첫 방송에서는 생방송 경연을 위한 조 추첨을 위해 개그맨 박명수와 특별 MC 황정음, 박은지가 진행을 맡았다.

'나가수2'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황정음은 반짝거리는 남색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무엇보다 브이네크라인이 깊게 파여져 있어 황정음의 가슴이 훤히 드러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나가수2'가 방송된 시간은 온 가족이 모여 볼수 있는 저녁시간 때라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민망했다는 의견이다.

추첨을 진행하는 도중에도 황정음의 가슴부위가 부각됐는데 이에 시청자들은 "티비는 수영장이 아닌듯. 옷차림이 너무 과했어요. 아이들도 같이보는 프로인데", "어디서 시상식 드레스입고 와서 가수가 주인공인 무대에 황정음을 가수가 일제히 맞이하고있냐. 중요한건 가수다"라는 등의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5월6일 생방송으로 방송될 '나가수2'는 A팀(이은미, 이영현, 이수영, 박미경, JK김동욱, 백두산)의 경연이, 5월13일에는 B팀(김건모, 박상민, 정엽, 김연우, 박완규, 정인)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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