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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연, 애절보이스에 담긴 사연 "의붓딸 아직도 날 '언니'라 불러"

2012-05-07 19:14:55

[연예팀] '슈퍼디바' 도전자 양성연(24)이 놀랍도록 발전한 보컬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5월4일 방송된 tvN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디바' 첫 생방송 무대에 선 양성연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8강에 진출했다.

인순이는 "많이 늘었다. 그리고 정말 소중하게 불러줘서 고맙다"라며 극찬했고 주영훈은 "힘 주는 것, 감정 조절하는 법, 소리 내는 법을 이제 아신 것 같아서 제가 기쁘다"라며 격려했다.

양성연은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우여곡절이 많은 사연도 눈에 띈다. 양성연은 만 19세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한 달 만에 결혼을 한 사연을 털어놨다. 현재 12살이 된 띠동갑 의붓딸이 아직도 자신을 '엄마'가 아닌 '언니'라고 부르며 남편과 결혼한 후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부모님과 연락을 끊고 지낸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디바'는 노래를 사랑하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주부를 멋진 디바로 변신시켜주는 tvN의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드림 토너먼트다. 16강 1차전을 통해 4명의 8강 진출자를 가린 '슈퍼디바'는 11일 밤 10시 드림 토너먼트 16강 2차전에서 나머지 4명을 결정한다. (사진제공: tvN '슈퍼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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