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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반성 “솔직히 소홀한 무대도 있었다. 더 애정 쏟겠다”

2012-05-08 15:17:18

[연예팀] 아이유 반성. 아이유가 대선배의 진심어린 조언에 깊이 반성했다.

5월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패티김 편에는 아이유와 케이윌이 깜짝 출연했다. 갑자기 찾아온 후배들에게 패티김은 자신의 연륜을 담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아이유와 케이윌은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콜라를 많이 마신 다음날에는 목이 쉬는 경우가 많다”고 고민거리를 털어놨다. 이에 패티김은 “콜라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에게는 좋지 않다. 탄산가스와 짠 음식류는 성대에 좋지 않아”며 “평생 김치찌개를 먹지 않을 수는 없지만 큰 공연을 준비하고 있을때는 되도록 피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 패티김은 “옆길로 돌아갈 수는 있지만 너무 돌아가다보면 힘들어진다. 탈선했다고 느꼈을 때 다시 돌아와 그 길을 걸으면 된다”고 아이유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던졌다.

아이유는 대 선배의 이같은 조언에 “앞으로 공연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간혹가다 소홀한 무대도 있었는데 반성한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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