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유키스 수현 해명 “‘디아블로3’ 선물요구? 블리자드로부터 이미 받았다”

2012-05-17 20:24:25

[양자영 기자]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3’ 선물 요구 논란에 휩싸인 그룹 유키스 멤버 수현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5월17일 NH미디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유키스가 블리자드사를 통해 프로모션 판촉용으로 한정판을 지급 받았으며 5월20일 MBC 온게임넷 ‘켠김에 왕까지-디아블로3’편 녹화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 내용을 미리 알고 있던 수현이 남미뮤직페스티벌 참여 관계로 해외에 체류중인 만큼 빨리 가지고 싶은 마음과 방송에서 조금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은 마음에 올린 트위터 글이 와전된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미국 블리자드 본사로부터 한정판 피규어를 증정받은 적이 있을 정도로 친분을 쌓아온 수현이 팬에게 디아블로3를 사달라고 요구한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한편 수현은 5월14일부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가자마자 컴퓨터 사야지. 디아블로를 위해”, “한정판은 구하기 어려운 건가”, “여기는 뉴욕. 디아블로3 한정판...” 등의 글과 함께 디아블로3 한정판을 선물받은 동료 연예인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팬들에게 선물을 강요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은 바 있다. (사진출처: 수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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