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틴탑, 日 단독 콘서트 매진 기록과 함께 국내 컴백 예고

2012-05-18 18:14:42

[김혜진 기자] 그룹 틴탑이 일본 단독 콘서트 매진 기록과 함께 5월 전격 컴백을 예고했다.

6월19일부터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진행되는 틴탑의 일본 단독 콘서트 ‘TEEN TOP ZEPP TOUR 2012’가 19일 일반 티켓 오픈을 앞두고 이미 팬클럽 선예매 티켓이 모두 동이났다.

틴탑의 제프투어를 주최하는 CJ미디어 재팬 관계자는 “정식데뷔 없이 2011년 단독 팬미팅이 1분 만에 매진된 데 이어 이번 투어에 대한 일본 팬들의 기대가 높다”며 “특히 틴탑은 일본 메이저 데뷔가 가장 기대되는 그룹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실제로 유니버셜, 소니, 빅터 등 일본 굴지의 음반사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일본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틴탑이 국내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간 매번 여름방학과 겨울에 활동해 ‘방학돌’이라는 애칭까지 생긴 틴탑의 천지가 미투데이를 통해 “방학 안녕. 이젠 방학돌은 탈피! 5월에 만나는 틴탑의 모습은 과연…?”이라는 글을 올린 것.

니엘 또한 트위터에 “요즘 대세는 큐브라고 하더라고요! 5월30일 공개되는 틴탑의 컴백비밀은?”이란 스포성 글로 컴백 신호탄을 알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틴탑은 ‘미치겠어’로 1위를 거머쥐며 2012년 상반기 대세돌로 떠올랐다. (사진제공: TO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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