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뜨거운 여름, ‘쏘 쿨’한 메이크업으로 준비하자!

2012-05-22 17:53:25

[이경미 기자] 5월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날씨로 얼굴을 찌푸리기 일상이다.

이 때문인지 벌써부터 더운 여름에 대적할만한 쿨한 메이크업은 여성들 사이 핫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쿨한 메이크업하면 대부분 블루계열의 메이크업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블루는 동양인들이 소화하기 어려운 컬러이기에 쉽사리 손이 가질 않는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고 선호하는 브라운 컬러를 활용하여 쿨한 메이크업을 할 순 없을까. 누구나 잘 어울리는 브라운 컬러의 섀도를 포인트로 하여 시원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마법의 메이크업을 알아보자.

이국적이고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는 메이크업

여름이 되면 뜨거운 태양에 맞서기 위해 여성들은 쿨 메이크업을 시도한다. 하지만 어떻게 연출해야 보다 시원한 느낌을 살릴 수 있을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시원한 느낌이 감도는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블루컬러에 치중하기 보다 금빛 펄감을 가득 머금고 있는 브라운 컬러의 섀도와 아이라이너로 깊고 그윽한 눈매를 연출한 뒤 코랄계열의 블러셔와 립글로스로 포인트 주는 것이 좋다. 올 여름 쏘 쿨한 세련된 메이크업으로 핫한 여름을 이겨보자.

그윽한 눈매완성을 위한 기본기 다지기


1. 짙은 브라운 섀도를 눈두덩 절반에 진하게 발라주어 눈을 떴을 때 5mm 정도 보이게 한다.

2. 언더라인에도 짙은 브라운 섀도를 5mm 정도 도톰하게 발라준다.

3. 금빛 펄감이 있는 베이지 섀도를 눈썹 뼈에 한번만 터치해주어 이국적이면서도 선명한 눈매를 연출한다.

4. 눈 앞부분에도 금빛 펄감이 있는 베이지 섀도를 둥글게 쿡 찍듯 발라주어 글래머러스한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포인트 메이크업


1. 딥 브라운 젤 아이라이너를 활용하여 눈 끝 1cm정도 눈꼬리를 길게 빼준다.

2. 위 속눈썹에만 마스카라를 발라준다.

3. 코랄 컬러의 크림 블러셔를 광대뼈부터 톡톡 찍어주듯 화살표 방향으로 그라데이션을 해주며 바른다. 이때 절대 문지르지 않고 톡톡 찍어주듯 발라주도록 한다.

4. 펄감이 없는 코럴 컬러 립글로스를 입술 전체에 발라준다.

추천 제품

이넬아이미스 마르카토 아이쉐도우 라떼 브라운
가루날림이 적고 은은한 펄감이 눈매를 화사하게 표현해준다.

이넬아이미스 마르카토 파워 볼륨 마스카라
속눈썹을 풍성하게 태워주어 힘있고 볼륨있는 눈매로 연출해준다.

이넬아이미스 칸타빌레 블러셔-2호 캔디 피치
입자가 매우 섬세한 실키타입 블러셔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얼굴색을 더욱 발랄하게 표현해준다.

(자료 제공: 포니의 스페셜 메이크업 북 & 포니 블로그: AP Syndrome/ 지은이: 박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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