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 옷은 물론 신발도 가벼워진다. 단정한 '토오픈', 섹시하고 시크한 느낌의 '글래디 에이터', 발목이 날씬해 보이는 '스트랩슈즈', 올여름 가장 트렌디한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발이 편한 '웨지힐' 등 여름철 각광받는 여성화는 다양하다.
여성들은 자신의 이미지에 잘 맞고 신체적 결함을 보완해주는 신발을 선택해 멋진 스타일을 연출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아무리 비싸고 예쁜 신발을 신더라도 발 관리를 하지 않았다면 100% 매력을 발휘할 수 없다. 아니, 오히려 매력이 반감되기 마련이다.
실제로 샌들이나 슬리퍼 등 여름 신발 사이로 보이는 발이 매끈하지 못한 사람은 게으르고 자기관리에 충실하지 못한 사람으로 비춰진다. 때문에 거칠고 하얗게 튼 발등, 굳은살이 두껍게 생기다 못해 쩍쩍 갈라진 발뒤꿈치는 여름철 많은 여성들의 고민거리.
죽은 피부세포가 쌓여 생기는 각질은 원래 주기적인 생성과 탈락을 반복하며 일정한 두께를 유지하는 특성을 가진다. 하지만 외부 환경, 신체건강상의 이유로 이 주기가 어긋나면서 죽은 세포가 탈락하지 못하고 두껍게 쌓이면 각질, 굳은살이 되기도 한다.
손이나 발에 과도하게 생성된 각질이나 굳은살은 쩍쩍 갈라지고 피가 나며 압력이 가해지면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게다가 발뒤꿈치가 갈라진 사이로 세균이 들어가면 발 냄새 및 무좀, 어린선과 같은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어 꾸준한 각질관리가 필요하다.
각질제거는 우선 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가 각질을 불린 다음 전용 각질제거제나 기구를 사용해 부드럽게 없앤다. 단, 손톱깎이나 손톱가위 등을 사용하면 세균 감염이 우려되어 피하는 것이 좋고 제거 후에는 보습크림을 듬뿍 발라 랩을 감거나 양말을 신으면 된다.
최근에는 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묵은 각질을 없애주고 발 냄새도 완화해 주는 동시에 보드랍고 매끄러운 건강한 발을 만들어 주는 발전용 각질 마스크도 나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코스메슈티컬 리더스코스메틱의 ‘리더스 메디유 풋 필링 마스크’.
‘리더스클리닉 메디유 풋필링 마스크 베이비 소프트 풋’은 이름처럼 거칠고 갈라진 발을 아기 발처럼 매끄럽고 보드라운 발로 만들어 주는 발전용 케어 제품이다.주요 성분인 아하(AHA)와 바하(BHA)는 피부 유연성을 증진시켜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두터운 굳은살을 다시 연하게 해 주며 뛰어난 보습 작용을 하는 우레아(Urea)는 피부 보호막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수분결합능력을 향상시켜 피부 수분함량을 증가시킨다.
사용법은 우선 발을 깨끗이 씻은 후 양말타입의 일체형 마스크를 발에 착용 후 시트에 부착된 스티커를 떼어내 발목 사이즈에 맞게 고정시킨다. 이후 1시간 ~ 1시간 30분 동안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 뒤 마스크를 벗고 물로 깨끗이 헹구면 끝.
바른 직후부터 효능을 느낄 수 있으며 사용 후 4~6일 후 발 각질이 자연스럽게 벗겨지기 시작하며 약 열흘 후 매끄럽고 보송보송한 발로 변신한다. 특히 갈라짐과 굳은살로 활동 시 불편한 경우, 거칠고 건조함으로 묵은 각질이 많은 피부에 추천한다.
발바닥에 굳은살이 많거나 건조함과 영양부족으로 하얀 각질이 많이 일어나 발이 지저분한 경우에도 특효약. 바캉스 시즌 대비용이라면 휴가 2주전에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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