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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트위터논란, 비만 여성 비하했나? “핑크빛 두려움…”

2012-06-16 16:10:41

[이정현 기자] 이채영의 트위터 글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비만 여성들을 비하했다는 늬앙스를 풍겼다는 것이 이유다.

6월16일 이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외국인 여성의 뒷모습과 함께 “아, 지쳐서 운전 안해도 갈 수 있는 dennys에서 대충 먹어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핑크빛 두려움의 그림자가…”라며 “사진 완전 날씬하게 나온 거다. 진짜다… 먹지 말고 나갈까?”라고 남겼다.

이어 “서울 가면 10KG 빼고 싶어졌다. 도촬 미안해요. 동기부여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핑크색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있는 덩치 큰 외국인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만 여성을 비하한 것이 아니냐고 비판 했다. 공인으로서는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것이 공통의 지적이다.

논란이 커지자 이채영은 트위터 글과 사진을 삭제 했다. (사진출처: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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