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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선녀가필요해' 하차, 왕모 승천으로 자연스럽게 마무리?

2012-06-21 14:54:20

[민경자 기자] 배우 심혜진이 '선녀가 필요해'에서 하차한다.

심혜진은 KBS2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연출 고찬수)에서 딸 채화(황우슬혜)와 함께 하늘에서 떨어진 선녀 '왕모' 역할로 그동안 '선녀가 필요해'의 중심을 잘 잡아왔다.

하지만 심혜진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77회를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따라서 왕모는 하늘로 돌아가는 설정으로 자연스럽게 극에서 사라지게 되는 것.

이에 제작진은 "이전부터 제작사 측과 논의를 해오면서 스토리 진행에 무리없이 마무리 지었다"고 전했다.

한편 심혜진의 뒤를 이어 '대왕모'역으로 배우 전원주가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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