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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 "박명수에게 10만원 빌려달랬더니…"

2012-06-21 15:11:38

[연예팀] 개그맨 한무가 박명수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현무는 6월2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후배 중에서 아들로 삼은 사람들이 많다"면서 "그 중에 박명수도 있는데 막내"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무는 "박명수한테 '야 나 가진 돈이 없는데 10만원만 빌려줄래?'라고 물었더니 대답이 위트가 넘치더라"고 말했다.

당시 박명수는 '어머니한테 여쭤보고 빌려드릴게요'라면서 피했다고. 이어 한무는 "박명수한테 아직까지 10만원을 못 빌렸다"면서 "가끔 만나서 물어봐도 '빌려주지 말래요'라고 해서 한참 웃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7080 대표 코미디언 4인방 한무, 엄용수, 권귀옥, 배영만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출처: SBS '좋은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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