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임수정 '2012 광주 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 선정

2012-06-21 15:52:57

[연예팀] 배우 임수정이 '2012 광주 비엔날레'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됐다.

6월21일 이용우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는 "임수정은 최근 명망있는 국제 현대 미술제 '카셀 도쿠멘타'에 참가한 국내 작들의 영상 작품에 노 개런티로 출연하고 유망한 신진 아티스트들을 후원하는 등 평소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면서 대중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임수정의 모습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비엔날레로 거듭난 광주비엔날레와 많이 닮아 있다"며 명예홍보대사 선정 이유를 덧붙였다.

임수정은 이병헌, 디자이너 이자 미술 콜렉터 에바 차우와 함께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명예홍보대사단은 자신의 활동분야를 통해 '2012 광주비엔날레' 행사를 각계각층에 널리 소개하고 대중들에게 현대미술전시인 비엔날레 행사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게 해 소통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담당한다.

임수정은 7월3일 광주 금남로 4가에 위치한 건축가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의 광주 폴리 작품 '유동성 조절'에서 각계 인사 및 시민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개 위촉식을 갖고 명예홍대사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임수정은 상반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독설가 아내 '정인'을 맡아 충무로 로맨스 퀸으로 부상,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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