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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키스타임 극과 극, 볼에 뽀뽀-입술에 뽀뽀? '태도 또한 극과 극'

2012-06-21 16:29:38

[김혜진 기자] '짝' 키스타임 극과 극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6월20일 방송된 SBS '짝' 30기가 8개 구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무작위 데이트로 남자 2호와 여자 5호, 남자 3호와 여자 2호가 잠실 야구장을 찾았다.

경기 내내 두 커플은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남자 3호와 여자 2호는 두산의 응원법을 따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반면 남자 2호와 여자 5호는 자리에 앉아 지루하게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키스타임의 반응 또한 극과 극. 남자 2호는 MC의 재촉에 어쩔 수 없이 볼에 뽀뽀를 하는 가 하면 남자 3호는 시늉이긴 했으나 적극적이고 큰 모션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에 남자 2호는 "두산의 경기를 이리 재미없게 본 적은 처음이다. 여자 6호가 있는 사직구장만 생각이 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키스타임 완전 반응이 극과 극" "짝 키스타임 극과 극 모습도 재밌었다" "내가 남자 2호 같았어도 짝 키스타진 극과 극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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