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엠카' 애프터스쿨 컴백, 뭘 입은거야? '하의실종에 두 눈 휘둥그레'

2012-06-21 19:23:00

[양자영 기자] 퍼포먼스의 여왕 애프터스쿨이 1년만에 국내 무대로 전격 컴백했다.

6월2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애프터스쿨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플래시백’의 타이틀곡 ‘플래시백’을 열창했다.

이날 정아의 작사곡 ‘Rip off’로 포문을 연 멤버들은 루팡을 연상케 하는 의상과 지팡이 소품으로 몽환적인 무대를 꾸며 시선 묶어두기에 성공했다. 전원 금발 머리로 화려함까지 더했다.

이어 타이틀곡 ‘플래시백’으로 돌아온 애프터스쿨은 시스루가 더해진 완벽한 하의실종 의상으로 각선미를 뽐냈다. 멤버들의 완벽한 몸매는 곡 후반부 한 명씩 모델 포즈를 취하며 대각선을 그리는 장면에서 가장 많이 부각됐다.

앞서 티저만으로 고혹적인 섹시함을 과시하며 한층 성숙한 매력으로 기대를 모았던 애프터스쿨은 '퍼포먼스의 여왕'답게 볼거리와 들을거리 모두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플래시백’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전해주는 강렬한 사운드와 애프터스쿨의 카리스마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사랑하던 연인과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노래하고 있으나, 내면적으로는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애프터스쿨의 초기 모습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이중의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이번 컴백을 위해 일본에서 6월19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제 4호 태풍 ‘구촐’이 일본에 상륙하면서 항공편이 모두 취소돼 현지에 고립되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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