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기자] 배우 김무열이 생계곤란을 이유로 병역을 기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건축학개론’ 납뜩이로 큰 인기를 끌었던 조정석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6월21일 조정석은 김무열과 같은 생계곤란으로 2000년대 초반 병역을 면제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사유는 홀 어머니 부양이다.
소속사 측은 “조정석이 가사곤란을 이유로 군 면제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병역 기피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어머니를 홀로 부양해야 하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군면제를 받았다는 것이다.
조정석이 생계를 위해 학업을 채 마치기도 전에 생업에 뛰어들었다는 것과 입대를 미루기 위한 편법인 공무원 시험 응시가 없었다는 것이 증거 중 하나다.
군대 면제 사유인 ‘가사곤란’은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동안 나머지 가족들의 생계가 곤란해질 경우 병역을 감면 시켜주는 제도다. 부양가족의 재산총액, 월 수입, 부양 비율 등을 고려해 판정된다. (사진출처: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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