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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박, 황금인맥 "조쉬하트넷과 문자주고 받는 사이"

2012-06-21 22:31:10

[민경자 기자 / 사진 이현무 기자] 세계적인 모델 혜박이 할리우드 스타 조쉬 하트넷과 문자를 주고받은 사이라고 고백해 화제다.

혜박은 5월21일 방송되는 '현장 토크쇼 TAXI(이하 택시)' 녹화에서 조쉬 하트넷과의 커플화보 촬영 당시의 일화를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혜박은 "조쉬 하트넷이 굉장한 매너남이다. 차가 지나가면 안쪽으로 밀어주고, 입에 묻은 케이크도 닦아줬다. 내가 추워하니까 자기 코트로 따뜻하게 해 주겠다더라"고 밝히며 조쉬 하트넷의 팬인 MC 이영자를 비롯, 주변 여성들을 부러움을 샀다고. 그 뿐 아니라 "촬영 이후에도 안부문자를 주고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조쉬 하트넷을 비롯한 글로벌한 혜박의 황금인맥이 공개될 예정이다. 2005년 데뷔 이래 세계적 디자이너와 할리우드 스타, 국내 유명 연예인과 두루 우정을 쌓아 온 혜박의 경험담이 흥미롭게 전달된다는 '택시' 제작진의 설명. 혜박은 자신이 처음 모델 일을 시작하게 해준 은인인 세계 3대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부터, ‘혜박 백’을 선물해준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 대한민국의 톱스타 이효리에 이르는 인맥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21일 밤 12시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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