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27)가 일본 톱가수 각트(38)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6월22일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아유미와 각트의 레스토랑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아유미와 각트는 도쿄타워가 보이는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총 3시간에 걸쳐 식사를 즐겼고, 간간히 손을 잡는 등 간단한 스킨십을 한 것은 물론 헤어질 때 포옹까지 나누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양측 소속사 역시 산케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는 애매한 대답을 내놔, 두 사람의 열애를 어느정도 인정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황정음과 함께 그룹 슈가로 활동하며 귀여운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재일교포 출신 아유미는 2009년 일본으로 돌아간 뒤 아이코닉이란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 6월 전 일본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충성과의 결별로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99년 데뷔한 이후 국내에도 열렬한 팬층을 확보할 만큼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일본 대표 록가수 각트는 현재 7월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출처: 아유미 트위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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