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신화 전진, 허리디스크 악화로 19일 수술…6주간 재활운동 돌입

2012-06-22 12:15:02

[양자영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허리디스크 악화로 수술을 받았다.

6월22일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평소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던 전진이 이번 10집 앨범 활동과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위해 진통제 투혼을 발휘했지만 강도 높은 댄스와 연이은 일정으로 상태가 악화돼 결국 지난 19일 미세 현미경하 신경 감압 수술을 하게 됐다.

담당 주치의는 “재발 방지와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해 수술이 시급한 상태였고 수술 후 약 6주간 재활운동 및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며 상황을 전했다.

현재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전진은 “신화 멤버는 물론 모든 팬 여러분들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얼른 건강을 회복해 신화 멤버들과 함께 남은 공연과 방송 활동을 소화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했다.

이와 관련해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전진의 활동 의지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수술 경과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수술부위에 각별한 신경을 쓸 것”이라며 “걱정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6월16일 싱가포르 공연을 마친 신화는 6월30일 중국 광저우에서 아시아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신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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