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미쓰에이 “아이돌에서 연기돌 되나?”

2012-06-22 17:29:37

[조현아 기자] 2010년 중국인 멤버 2명이 포함된 다국적 그룹으로 데뷔해서 가수로서 평탄 대로를 걷던 미쓰에이가 이번엔 전원 연기에 도전한다.

맴버 중 수지가 가장 먼저 연기의 세계에 입문했다. 그는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르며 그해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빅’에서 4차원 캐릭터로 열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민은 영화 ‘카운트다운’에서 배우 전도연이 맡은 차하연의 숨겨진 딸로 출연했다. 당시 주인공 전도연과 정재영의 호평을 받을 정도로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페이와 지아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 중이다. 페이와 지아는 배우 윤시윤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중 합작 드라마 ‘해피누들’의 주·조연급을 맡았다. 두 사람은 인터뷰 당시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인 바 있다.

한편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쓰에이는 6월30일 중국 상해 팔만인체육장에서 슈퍼케이컬렉션에 참가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 컬렉션은 한국과 중국을 기반으로 엔터네인먼트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유니세스가 주최하는 행사로 K-POP과 K-FASHION이 결합된 신개념 패션 콘서트이다. (사진출처: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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