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가수 강타 “중국에서는 내가 바로 현빈!”

2012-06-22 17:29:12

[조현아 기자] 강타가 중국에서 현빈의 역을 대신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강타는 중국판 ‘시크릿 가든’으로 통하는 영화 ‘비밀화원’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중국에서 영화로 제작한 작품이다. 아시아권 스타들을 중심으로 캐스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타는 6월16일 열렸던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장쯔이, 장백지, 주윤발 등 유명 중화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레드카펫과 개막식 참석은 물론 각종 매체 인터뷰를 진행하며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비밀화원’에는 영화 ‘아바타’, ‘반지의 제왕’ 등의 미술과 특수 효과를 담당한 헐리우드 ‘WETA Digital’팀이 참여해 제작 전부터 큰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일에 싸인 주요 배우들의 배역 소개는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1세대 한류 스타인 강타는 6월30일 중국 상해 팔만인체육장에서 슈퍼케이컬렉션에 참가해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 컬렉션은 한국과 중국을 기반으로 엔터네인먼트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유니세스가 주최하는 행사로 K-POP과 K-FASHION이 결합된 신개념 패션 콘서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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