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엄정화도 꽂혔다? 틴탑, 누나들의 '로망돌' 등극

2012-06-25 09:58:27

[양자영 기자] 그룹 틴탑이 ‘누나들의 로망’에 등극했다.

틴탑은 6월24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 출연해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MC 정재형은 틴탑 출연에 앞서 “누나들이 사랑하는 아이돌이 나온다”고 소개하며 “엄정화씨에게 물어봤는데 이번 노래 너무 좋다고 하더라. 엄배우가 좋아하는 틴탑”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밴드로 새롭게 편곡한 ‘향수 뿌리지 마’와 ‘미치겠어’를 선보이며 등장한 틴탑은 역시 같은 버전으로 편곡한 신곡 ‘투 유’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확실히 사로잡았다.

특히 틴탑은 이효리가 직접 준비한 안대를 끼고 즉석해서 데뷔곡 ‘박수’ 무대를 선보이면서도 완벽한 각도로 칼군무를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연하남 파트너로 삼고 싶은 아이돌’로 틴탑을 지목, 동반 화보 촬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제공: 티오피미디어)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케이윌 노래 중단 "의도대로 되지 않았다?"
▶ "조혜련 이혼당일에도 방송했다" 이경실 조혜련 루머 해명
▶ 윤아, 태연에 "없네 없어"…'없는 사람' 태연의 반응은?
▶ 에프엑스 데뷔전 연습실, 빅토리아의 無굴욕 ‘민낯인데도 이 정도?’
▶ 크리스탈, 볼 풍선 셀카…팬들 도시락 인증까지 '마음도 얼굴도 예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