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양준혁 하차소감 "은퇴 후 불러 준 고마운 프로…야구 일에 집중 할 예정"

2012-07-02 11:10:06

[민경자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스포츠 해설가 양준혁이 '남자의 자격'을 떠나며 애정어린 소감을 남겼다.

양준혁은 6월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시즌1의 마지막 녹화후 쫑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양준혁은 "은퇴 후 어디로 뛰어야 할지 모를 때 저를 불러준 고마운 프로"라며 "1년 3개월 동안 행복했었고 경규형. 국진이형. 태원이형, 윤석, 형빈, 현무를 만난 건 큰 행운이었습니다"라고 애정어린 말을 남겼다.

이어 "저는 앞으로 야구재단과 야구 관련된 일들에 좀 더 집중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남자의 자격'을 통해 많은 사랑과 관심 분에 넘쳤고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꾸벅"이란 감사인사를 남겼다.

한편 '남격'은 7월3일 새 시즌 첫 촬영을 앞두고 양준혁과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하차했다. 이들의 빈자리는 배우 주상욱이 채울 예정으로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이 조율 중에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주상욱 '남자의 자격' 합류, 내일 첫 촬영 "예능욕심 있었어요"
▶ 지연 금발 변신, 새하얀 피부 더욱 창백해
▶톰 크루즈 이혼소송 이유는 종교? 사이언톨로지 뭐길래
▶유재석 싸이 뮤비 출연 ‘유느님’이 카메오로 출연한 사연?
▶ [bnt포토] 애프터스쿨 유이, 뇌쇄적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