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씨스타 ‘러빙 유’로 美 빌보드 K팝 차트 발매 첫 주만에 1위 등극

2012-07-05 09:05:05

[김혜진 기자] 그룹 씨스타가 빌보드 K팝 차트 1위에 올랐다.

씨스타가 썸머 스페셜 앨범 ‘러빙 유(Loving U)’로 미국 빌보드 K팝 차트 1위까지 휩쓸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앞서 4월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 혼자’로 빌보드 K팝 핫 100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에 오르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한 씨스타는 ‘Loving U(러빙유)' 역시 발매 첫 주만에 1위에 오르며 ’음원계의 뷰티풀 몬스터‘임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씨스타의 신곡 ‘러빙 유’가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씨스타가 될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썸머 스페셜 앨범인 ‘러빙유’는 최근 가요계에 핫한 프로듀서로 떠오르고 있는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씨스타의 귀엽고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 시킨 곡으로 기타, 브라스의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신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음원과 같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유투브에서 2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씨스타는 ‘러빙 유’로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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