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백청강 팬연합, 캄보디아에 백청강 곡명 딴 우물 2개 기부

2012-07-05 15:47:46

[양자영 기자] 백청강의 첫 미니앨범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팬연합이 또 다시 의미 있는 기부 활동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월25일 첫 미니앨범 ‘All Night’ 발매 이후 한터차트 주간 및 일간 앨범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한 백청강은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조용하지만 강력한 입김을 과시해왔다.
백청강의 첫 번째 비상이 시작되자 팬 연합도 서포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국제구호 비영리 NGO단체인 위드아시아를 통해 캄보디아에 아주 특별한 우물 2개를 개설한 것. 이 우물의 이름은 백청강의 타이틀 곡명을 딴 ‘All night’과 ‘그리워져’다.

특히 이번 우물 후원은 지난 2월 백청강의 생일 축하를 위해 시작된 빈민국 우물 및 화장실 후원에 이어 두 번째로 행해진 것이라 ‘지속성’이라는 관점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백청강 팬연합은 “빈민국 우물 후원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백청강의 이름과 노래제목으로 된 우물을 계속적으로 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록곡 ‘너에 취해’, ‘라구요...’는 세련된 멜로디에 팝적인 리듬과 편곡, 백청강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대중성과 독창성을 동시에 잡은 곡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위드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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