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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1회 시청률, 첫 회부터 흡입력 넘치는 연기+빠른 전개 ‘호평 봇물’

2012-07-10 13:12:54

[연예팀]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골든타임’이 7월9일(월) 첫 방송에서 9.7%(AGB닐슨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배우들의 열연과 빠른 전개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7월9일(월) 첫 방송된 ‘골든타임’ 1회에는 의대 졸업 후 임상강사의 직함으로 편하게 살아오던 민우(이선균)가 선배 애인인 재인(황정음)을 자신의 차로 바래다주던 중, 도로 일각에서 10중 추돌사고를 겪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또한 10중 추돌사고에서 발생한 환자들을 치료하는 인혁(이성민), 은아(송선미)의 모습을 통해 응급의학과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순간들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특히 이선균, 황정음, 이성민, 송선미 등은 첫 회에서부터 흡입력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골든타임’ 시청자게시판에는 “긴박하게 돌아가는 응급실 분위기에서 종전의 의학드라마와는 다른 느낌이다”, “이렇게 숨 막히는 의학드라마가 또 있을까”, “이성민씨의 새로운 모습에 앞으로 기대된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10일(화) 방송될 ‘골든타임’ 2회에서는 환자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민우를 재인이 위로, 기운을 차린 민우와 재인이 각각 병원 인턴으로 근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 제목 ‘골든타임’은 응급 외상 환자 1시간, 뇌졸중 발병 3시간 등, 사고 발생 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치료 효과가 가장 좋은 시간을 뜻한다. ‘파스타’, ‘마이 프린세스’를 연출한 로맨틱 드라마의 귀재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산부인과’를 집필한 최희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생과 사의 경계에 걸친 중증 외상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외상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골든타임’ 2회는 7월10일(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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