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한류제왕’ 슈퍼주니어가 컴백과 동시에 음원 주간차트 1위에 등극했다.
7월10일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에 따르면 슈퍼주니어 정규 6집 타이틀곡 ‘섹시프리앤싱글’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팬클럽 헌정곡인 커플곡 ‘너로부터’가 9위를, 경쾌한 리듬과 기타리프의 조화가 일품인 ‘NOW’가 19위에 올랐다.
차트 내 걸그룹 음원 경쟁도 치열하다. 먼저 씨스타의 ‘러빙 유’는 지난주보다 7계단이나 상승한 2위를 차지하며 승기를 잡았으며 티아라의 ‘데이바이데이’, 투애니원의 ‘아이 러브 유’가 나란히 3, 4위에 안착했다.
곡명이 같은 티아라의 ‘홀리데이’와 씨스타의 ‘홀리데이’는 각각 14위, 18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진표의 ‘미안해서 미안해’가 5위에 올랐고, ‘불후의 명곡2’에서 에일 리가 부른 드라마 ‘불새’ OST ‘인연’이 12위에 랭크됐다.
한편 형돈이와 대준이의 바통을 이어받은 개가수 ‘처진 달팽이(유재석, 이적)’가 ‘방구석 날라리’로 20위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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