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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이태리’ 양진우, 박예진 구원투수로 나서 ‘러브라인 흥미진진’

2012-07-10 17:42:59

[연예팀]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의 양진우가 박예진의 구원투수로 나서며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아이러브 이태리’ 13회 방송에서 최승재(양진우)는 작은아버지인 이동석(최덕문)으로부터 대동박물관을 지키려는 이태리(박예진)을 도우며 부쩍 이태리와 다시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최승재는 자신을 믿지 않는다는 이태리에게 “도와줘. 마지막으로 널 위해 뭔가 해줄 수 있게”라며 진심으로 이태리를 돕겠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초반부터 이태리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온 최승재는 이태리의 새로운 구원투수로 등극, 밤을 새워 박물관 자료실에서 이태리와 머리를 맞대고 박물관을 살릴 계획을 세웠다.

특히 최승재는 피곤에 지쳐 잠든 이태리에게 미안하고 안쓰러운 눈빛으로 길게 바라보며 아직 이태리를 향한 사랑이 가슴 속에 뜨겁게 남아 있음을 표현했다. 이어 최승재는 이태리에게 “내가 널 정말 다시 찾을 수 있을까?”라며 속마음을 드러내기에 이르렀다.

옛 사랑인 이태리의 마음을 되찾기 위해 그의 구원투수로 노력을 다하는 최승재의 모습은 이태리, 금은동(김기범)으로 이어지는 삼각관계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후반부로 갈수록 세 사람의 러브라인 진짜 흥미진진해요!”, “전 최승재와 이태리 커플에 한 표! 오늘 양진우 정말 멋있었어요!”, “작가님~ 승재랑 태리 러브라인도 많이 그려주세요!” 등의 시청소감을 남기고 있다.

한편 김기범의 정체를 밝히고, 박예진의 박물관을 돕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양진우의 모습이 그려지며 후반부로 갈수록 삼각 러브라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아이러브 이태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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