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현빈 대식가에 놀란 고소영 “이태리 음식, 한도 끝도 없이 넘어가” 폭로

2012-07-10 22:33:24

[연예팀] 배우 고소영이 현빈이 대식가라고 폭로해 화제다.

7월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고소영은 “남편 친구들은 모두 남성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소영은 “하루는 남편 생일이어서 남편 친구들을 이탈리아 식당으로 초대해, 마음껏 먹으라고 하고 여러 가지 음식들을 주문했다”며 “그런데 한도 끝도 없이 먹더라”고 남편 친구들과의 에피소드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고소영은 “주진모는 스테이크를 덩어리 째 포크로 찍어서 먹더라”며 “현빈도 정말 대식가다. 그 날 현빈이 ‘누나 이런 음식은 한도 끝도 없이 넘어가’라고 말해 놀랐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현빈 대식가, 그렇게 많이 먹을 줄 몰랐는데”, “현빈 대식가, 스테이크를 덩어리 째 포크로 찍어 먹는 것 보다는 낳은 듯”, “현빈 대식가, 많이 먹어도 살 안찌네”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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