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놀란 추격자 호평, 할리우드 최고 감독도 하정우-김윤석 매력에 '퐁당'

2012-07-11 09:00:56

[연예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한국영화 ‘추격자’를 호평해 화제다.

놀란 감독은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7월9일 한국 네티즌들과 채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에서 시사회를 갖지 못하게 되자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 과정에서 “한국 영화를 본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놀란은 “한국 영화를 볼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추격자’를 정말 재미있게 봤다”고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 김윤석 주연의 ‘추격자’는 2008년 개봉한 범죄스릴러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살인마(하정우)와 그의 손에 여직원을 잃은 중호(김윤석)의 숨 막히는 추격전과 심리전이 돋보이는 영화다.

또 그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등의 한국어를 영어로 소리나는대로 표기하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하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2008년 ‘다크나이트’와 2011년 ‘인셉션’으로 헐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사진출처: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포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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